임미영관리사님. 함께하는동안너무행복했습니다

저는이번에셋째를출산한다둥이엄마입니다
저에게산후도우미는필수였는데요
첫째둘째가낯을많이가려서고민이많았습니다
한달동안등하원을해주셔야하기때문이예요
아이들이많이낯을가리고힘들어하면그냥취소하고혼자해야겠다다짐하고이모님오신첫날
젊은분이라좀놀랬어요
아이들도할머니가오신다고애기해놨는데이모가와서좋아했어요
첫날은ㅇ좀삐쭉거리고나갔고
둘째날부턴이모손 한쪽씩잡고서도 서로이모손잡겠다고티격거리는걸보고
아ㅡ마음놔도되겠구나싶었어요
지금생각해도너무감사했어요
다음은신생아케어예요
신생아케어는정말저에게구세주였어요
첫째 둘째아이 들에치여서너덜너덜해진저의멘탈을잡아주시고
항상긍적적인말씀도해주시고
공감능력이엄청뛰어나신분이셨어요
음식은항상따뜻하게
너무맛있게해주셨어요
남편도다이어트망했다며저녁에뭐가있을지퇴근할때설레인데요
친정엄마가반찬을해다주셨지만
이모님음식먹느라엄마반찬을못먹었어요
제가산후풍이심해서집에에어컨을못틀었는데요
땀벅벅이시면서도 하루에옷두번갈아입으시면서도
날마다애들반찬 돈까스 된장국. 짜장. 볶음밥 피자까지만들어주시고
어른들반찬또한넝수맛있게 날마다새로운반찬해주셨어요
친정엄마가반찬하시는거보시고는
뚝딱뚝딱잘하신다며칭찬엄청하셨어요
벌써이모님끝날시간이다가오는데저는앞이너무캄캄해요
애셋을보면서제가이모님처럼잘할수있을까요?
정말잊지못할거같아요
이모님 너무고생많으셨고
너무감사해요
정말정말사랑합니다
저희첫째선물도사주신사진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