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연 관리사님 감사했어요 보고싶어요 🫶🏻

아이 챙기느라 바빠서 후기 남기는게 늦었네요
저는 8월에 둘째아이를 낳고 4주간 김화연 관리사님을 뵙고
너무 좋으셔서 4주 더 연장 했어요 :)
첫째아이 낳고서는 3주 동안만 산후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을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에 4주를 신청하면서도 나름 길게 신청한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너무 좋으신 김화연 관리사님을 만나서
생각지도 못하게 4주를 더 연장해서 아주 길게 이모님을 뵈었네요 🩷

한주 한주 이모님과 손발이 맞아갈수록 더욱 편했고
병원 진료나 첫째아이 등하원 시간대 등등, 잠시 외출을 해야할 때에도
이모님 믿고 아무 걱정없이 마음 편히 다녀올수 있었어요.
맛있게 무쳐주셨던 김치, 오이지,
미역국, 김치찌개, 계란말이,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가지나물 등등
넘 맛있던 이모님표 반찬과 국들도 생각나고
저희 집에 좋은일이 있을때, 내 일처럼 기분이 좋다고 해주셨던 것도..
두달이 넘어가며 점점 무거워지던 아이를 많이 안아주시던 모습도,
장난꾸러기 첫째도 예뻐라 해주셨던 모습도
다 많이 많이 생각나네요.
최근에 아이가 100일 이었는데 축하전화 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
셋째 계획은 없는지라 산후도우미 이모님으로 다시 뵙긴 어렵겠지만 ㅎㅎ
광주에서 사는동안 우연히 다시 뵙게 된다면 너무 반가울것 같아요.
어디서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항상 좋은 산모님들만 만나시기를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