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원 관리사님 감사합니다~잊지 못할거에요.

첫아이, 초보맘이라서 요즘 뉴스에 안좋은 일들을 보고 어떤 관리사님이 오실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관리사님을 뵙고 몇시간 같이 있다보니 걱정되는 마음이 바로 사라졌어요.
아이를 케어해주시기 때문에 청결부분도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현관문 들어오시자 마자 소독하시고 옷을 따로 챙겨오셔서 갈아입고 근무하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산모케어, 아이케어, 아이관련 가사일 부분에 있어서 해야할 일을 먼저 캐치하시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용하는 육아용품에 대해서 근무시작 하시자마자 사용법을 물어보시고 제대로 숙지하시려고 하시는 전문적인 모습에 든든했어요.
오히려 다양한 육아용품 지식도 많으셔서 제가 모르는 물품에 대해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또 제 아이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하여 제품도 알려주셔서 제가 메모하고 찾아보며 많이 배웠어요.
육아에 대한 궁금한게 생기면 관리사님께 바로바로 질문하였는데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제 아이에 맞춰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주말에 아이를 돌보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들을 관리사님 오시는 날 물어봐야지 할 정도로 인터넷 대신 더 의지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관리사님만 믿고 방에 들어가 잠을 잘 수 있을만큼 신뢰가 갔어요.
아침에 관리사님이 출근하는 것만 기다리다가 오시자마자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출산 후 몸 회복도 빠르게 할 수 있었어요.
산모가 무리하면 안되고 따뜻하게 해야한다며 어머니처럼 걱정해주시고 찜찔도 챙겨서 할 수 있게 신경써주셔서 감동 받았어요.

민지원 관리사님 덕분에 초보 육아맘의 해보지 않은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용기로 바꿔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관리사님과 함께한 이 시간을 잊지 못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