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5월 14일 출산 후 2주간의 산후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에 왔어요.

​

주말과 대체공휴일동안 남편과 둘이 아기를 케어하고 다음날 윤영미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

3일동안  잠도 안자고 계속 우는 아이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시고 오랜만에 오전에 푹 잘 수 있었어요. 푹 잔 뒤 일어나서 관리사님께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며 궁금중을 해결했어요.

​

가장 걱정됐던 점으로 3일동안 아이가 밤에 계속 울며 잠을 안잤었는데, 혹시 배앓이가 아닐까 물었는데

관리사님께서는 경험상으로 배앓이는 아니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배앓이가 있는 아기의 경우 가만히 잠들지도 못하는데 저희 아기는 낮에는 편안하게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관리사님께서는 아기가 산후조리원에서 와서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밤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더 그럴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분유양을 서서히 늘리고 수유텀을 잘지켜주고 아기가 적응하면 밤에 잘 잘 수 있을 거라고 해주시고,

아기 수유텀을 낮부터 조절해주셔서 저녁에도 수유텀을 잘 지킬 수 있었고,

26일차인 지금 아기는 저녁에 보채지 않고 잘 자고 있습니다.  물론 저녁에 잘자기 때문에 낮에는 울고 보채는 시간이 꽤 많아요 ㅠㅠ

​

관리사님이 있는 동안에는 아기에게 계속 말걸어주시고,밥먹여주시고, 달래주고 재워주셔서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외출도 다녀올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되고 있어요.


집에 있는 야채와 재료들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해주셔서 건강하게 잘 먹고 몸도 회복하고 있어요.



어느새 3주의 시간 중 절반이 지나갔는데, 아기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이 알려주시고, 신생아 시기를 잘 케어해주셔서 앞으로 아기를 잘 키울 힘을 얻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