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현신 관리사님 고고~~

산모도우미 업체 고민하다가 이용후기를 보고 이현신 관리사님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이현신 관리사님이 오셨습니다.

초산이여서 모든게 낯설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던 찰나에
이현신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죠

이현신 관리사님이 저희 집에 오고 나서
걱정을 사서 했구나~ 싶었어요.

첫째, 아이케어를 정말 잘 해주세요
항상 15-20분전에 미리 오셔서 깨끗하게 환복하시고 아기케어 준비를 해주십니다.
관리사님이 오시기전에 60-80ml를 먹였는데
관리사님이 보시고 양을 늘려야 한다며
아이 수유량도 늘려주셨습니다. 수유량이 느니깐 잠도 훨씬 잘자더라구요.
또 아침에 오시면 매일 아이에게 축복의 말씀을 항상 해주시는데 너무너무 듣기 좋고 감사했어요.

둘째, 모유수유 하는 산모는 잘먹어야 한다며 반찬, 국, 등 다양하게 챙겨주시니 매끼니 든든하게 챙길수 있었어요
또 먹고 싶은 반찬 있으면 부담갖지말고 언제든 말해달라고 하시고. 먹고 싶은 메뉴 말하면 뚝딱뚝딱 해주십니다 👍🏻 맛은 두말할것 없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성격이 깔끔하셔서 집안 청소도 깔끔하게 정말 잘 해주셨습니다. 아이빨래도 매일같이 해주셨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아기목욕하는법, 트름시키는 자세, 아기 피부관리 등 조리원시절보다 관리사님께 배운게 더 많았던것 같아요.


출산 후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는데
관리사님 만나고 힐링 그 자체였어요. 아이 낳고 울적해질때도 많았는데 엄마처럼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재밌게 대화도 참 많이 나눴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산모인 저도, 아이도 모두 편안하게 케어받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관리사님에게는 수많은 산모 중에 지나가는 산모겠지만
저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관리사님이었어요.

오늘이면 관리사님과 헤어져야한다는게 너무 슬프고 마음이 허전합니다ㅠㅠ

Ps. 이현신 관리사님을 보고 왜 지명을 하는지 알겠더라요.
지명을 하면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가는거 같아요. 정말 정말 이현신 관리사님은 추천 !! 왕 추천 하고싶습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이현신 관리사님 계신 곳이면 지구 끝까지 쫓아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