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지병도 있고 몸이 약해서 선택제왕으로 아기 만나고
조리원에서도, 퇴소후에도 계속 몸이 안좋았어요
거동도 여전히 편하진 않았어서 산후관리사님의 도움이 구세주의 손길같았어요~!!
장질환이 있어서 못먹는 음식도 굉장히 많아서
까다로웠을텐데 싫은소리 한번 안하시고 이건 어떠세요 저건어떠세요 하시면서
저에게 맞는 반찬들 찾아서 해주시고
안계셨었으면 밥도 제대로 못챙겨 먹었을것 같아요 ㅠ
고양이를 키워서 매일 털 날려서 신생아 걱정이였는데
청소도 더 꼼꼼히 해주시고 고양이들도 예뻐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낯선 사람들끼리 만나 맞는부분도 있겠지만 저와 안맞는 부분도 분명 있겠죠?
그런 부분들은 조심스럽게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전혀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렇게 하겠다고 해주셔서
더 감사했고 계시는동안 마음 편안하게 있었어요 ㅎㅎ
아기도 물론 잘 봐주셨구요
저는 등센서 생기는게 싫어서 무조건 안아주는거 비선호 하는 엄마인데
무조건 안아주거나 수유부분이나..등등 안맞는 부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는 임현주관리사님께 운다고 바로 안안아주셨음 좋겠다, 수유시간 맞춰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감사히도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제 스타일에 잘 맞춰주셔서
지금까지도 아기 등센서 없이 내려두면 잘자고 통잠도 12시간 이상 자고 있어요 :)
초산이라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들도 잘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어요
특히 저희는 평일에 남편이 이틀 쉬어서 혹여나 불편하실까 걱정했는데
남편 식사까지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또 남편있을때 남편도 배워야한다고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남편이 질문해도 다 알려주셔서
저희 부부 첫 아기 키우는 첫단추를 잘 끼운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해요 ㅎㅎ
항상 우리 아기 예쁘다고 해주시고 소중히 다뤄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음식도 잘하시고 산모 스타일에 최대한 맞춰주시는 임현주 관리사님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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