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효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제왕절개로 둘째를 낳고 3주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연년생인데다가 첫째 딸아이가 워낙 까탈스럽고 예민해서 둘째를 데리고 집으로 가면 아이들 케어가 많이 힘들겠다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18개월을 되며 재접근기가 온 첫째가 떼를 쓰고 보채는데다가 둘째도 조리원에서는 순하더니 집으로 오니 뭐가 그리 불편한지 계속 울어서 힘이 너무 많이 들었네요.
그래도 힘든 와중에 김효진 관리사님이 오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 케어는 물론 각종 집안일도 척척해내시고, 밤을 새는바람에 초췌한 모습으로 관리사님을 맞이할때마다 웃음으로 저를 위로하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의견뿐만 아니라 저희 남편 의견도 존중해주시며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시라며 챙겨주셨습니다.
나이도 젊으셔서 저희와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점도 좋았네요.
둘째가 영아산통으로 너무 힘들어하며 울때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같이 병원도 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자칫 힘들고 우울해질 수 있는 육아기간에 관리사님이 저희 가정에 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가정에 항상 평안과 행복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산모리더맘도 더욱더 번창하길 기원하며 글 마칩니다.
다들 육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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