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심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8일동안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고 매우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집에 낯선 사람을 모셔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육아와 가사를 맡긴다는게
선뜻 내키지 않아 산모도우미를 신청하기까지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결론은 저와 잘 맞는 관리사님을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행어 줄임말인 '알잘딱깔센'이라는 말 그대로에요.
살림과 육아에 경력이 많으신지 제가 이렇다 저렇다 설명드리거나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차분하고 성실하시게 청소, 설거지, 반찬 및 식사, 육아의 전반적인 모든 영역에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척척척 해주셔서 제가 신경쓸게 하나도 없었어요!
저는 아이 돌보면서 가사를 전혀 못하겠던데
관리사님은 어찌나 손이 빠르시고 또 조용~하게 일을 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불필요하게 사적인 질문이나 이야기를 하지도 않으셨고
육아에 관해서 지나치지 않은 적절한 조언, 조언이라기보다는 같이 고민해주시는 점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신랑의 직업 특성상 점심을 집에서 같이 종종 먹곤 했는데요.
신랑이 관리사님의 음식솜씨에 정말 감동해하면서 좋아했어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애정으로 돌봐주시는게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사랑담긴 목소리로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시면서 돌봐주시더라고요.
마사지, 수유, 재울 때, 놀아줄 때, 목욕할 때 항상 아이 이름 불러주시면서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덕분에 부족한 잠도 보충하고 출산 후 처음으로 바깥바람쐬며 잠깐씩 외출도 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선호에 차이는 있겠지만, 성실하고 센스있는 전문가를 찾는다면 제가 경험한 관리사님 추천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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