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미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귀차니즘 성격때문에 조리원에서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저기 주변에서 걱정어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집에 모르는 사람이 와있는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 '서로 안맞으면 더 힘들다'는 등의 말들이었죠. 첫 아이고 남편 출장이 잦아 제가 온전히 혼자 육아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생각으로 걱정을 안고 신청을 했습니다. 강아지도 1마리 키우고 있어서 더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심경미 관리사님께서 오셔서 신생아케어며 집안일이며 식사까지 잘 챙겨주셔서 첫날 바로 안심했어요. 저녁부터 관리사님 오실때까지는 제가 혼자 아이를 봐야해서 관리사님 계실때는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강아지산책도 다녀온답니다. 아기에게 항상 좋은말로 인사해주시고 축복의 말 해주시고 엄청 예뻐해주세요. 아이 잘 때는 빨래와 청소, 설거지 등등 깔끔하게 집정리 해주시고 복부마사지도 해주시며 산모관리도 잘해주세요. 집에서 밥을 잘 해먹던게 아니라 집에 식재료들이 없고 장도 못봤는데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식사준비 해주시고 반찬거리 재료 장봐두니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집에서 감자도 가져오셔서 감자채반찬도 만들어 주셨어요. 관리사님 계시는 낮에는 아이가 편안해보이고 우는소리도 안들려요. 벌써 심경미 관리사님이 안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합니다 ㅜ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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