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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순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김소리 23-06-21 14:06 250 0
처음엔 산후조리원에 2주를 머무른 후 산후도우미 없이 육아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안좋은 기사도 많이 보았고, 집에 낯선 분이 오시는게 불편할 것 같았지만, 신랑이 적극 추천해서

불안한 마음 반, 기대되는 마음 반으로 추가요금을 내고 경력이 충분한 관리사님을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저희 집에 와주신 분이 황이순 관리사님이십니다.

첫날 집에 들어오시고 바로 환복하신 후 어색하게 쭈뼛거리며 있던 저에게 편하게 쉬라며 저녁에 아기돌보느라 고생했다고 따뜻하게 말 걸어주시고

오시자마자 아기를 돌보느라 어수선해져있던 집을 청소해주셨어요.

눈에 보이는 곳 뿐만 아니라 평소에 놓치고 있던 현관이라던지 창틀이라던지 하는 곳까지 큰 소란없이 조용히 청소해주셨어요.

그뒤로 아침을 안먹는 저에게 산모는 아침밥 챙겨 먹어야 한다며 매번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따뜻한 밥상 차려주셨고

밤새 아이 돌보느라 고생했다며 다독여주시고 본인이 있을 때 쉬어야 한다며 마음 불편하지 않게 항상 배려해주셔서 관리사님이 오시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식사메뉴도 항상 건강한 메뉴로 구성해주시고 본인이 직접 수확하신 농작물도 가져와주셔서 신선한 음식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퇴근하실때 아기에게 항상 '사랑한다.',  '예쁘다.'.  '밤에 엄마아빠 힘들게 하지 말고 잘자고 만나자.' 좋은말 속삭여 주셨어요.

저희 아기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친정엄마처럼 생각하라고 나도 딸처럼 생각하겠다던 그 말씀 그대로 정말 친정엄마처럼 마음편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단순히 친정엄마처럼만  도와주셨다면 주변에 추천을 못했을 거에요.

혼합수유를 하고 있는 저에게 수유자세나 수유텀 등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주변에 넘쳐나는 정보들로 초보엄마가 허우적 거리고 있을 때 길을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기랑 힘든 밤을 보내고 눈물을 보이던 저에게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주시고, 제 눈물보고 본인이 더 마음아팠다고 해주셨던 그 마음 너무 감사했어요.

그 전에도 아기가 최대한 울지 않게 다독여 주셨지만 그 일 이후로 제가 편히 잘 수 있게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게 더 신경써서 아기 달래주시고 끊임없이 놀아 주셨어요.

초보엄마가 알지 못하는 아기 발달 상태를 보시고 어떤 물건이 필요하고 어떻게 놀아주면 좋은지 지금 아기가 뭘 원하는 상태인지 잘 설명해주셔서 저도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었어요.

황이순 관리사님이 안계셨다면 아기도 저도 더 오랜시간 서로를 알아가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았을 것 같아요.

지금은 밤에 잠 한숨 못자고 힘들어도 '이제 관리사님이 오시니까 조금만 참자.' 하면서 버텼는데 이제 저희 집에 오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마음한켠이 불안하네요.

초보엄마, 아빠와 세상이 낯선 아기가 많이 의지했던 황이순 관리사님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산후도우미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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