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저는 작년 11월 출산 후 운 좋게 김계란 관리사님과 만나게 됐어요~

28살, 나름 이른 나이의 출산이라 주변에 출산한 사람이 없어서 육아 정보를 배울만한 곳은 맘카페, 소셜미디어, 서적 뿐이였습니다.
또한 본가가 서울이라 친정 엄마도 며칠만 머무르고 가시는 상황이였어요.
출산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 몸을 챙겨야하지만 돌봐야하는 아가에 강아지 2마리까지 있어 정신이 없었어요ㅠㅠ

그런 와중에 관리사님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먼저 아기를 누구보다도 사랑으로 보듬어 주셨어요, 엄마인 저보다도요ㅎㅎ
출근 하시면 아가 상태부터 물어봐주시고 아기 컨디션에 맞춰서 먹놀잠 해주시며 동요도 많이 불러주셨어요.
솔직히 하루종일 대화도 안 통하는 아기랑 있는게 쉬운게 아닌데 함께한 6주동안 매일 같은 모습으로 아가를 사랑해주셨어요.
현직 15년 넘은 베테랑이셔서 서적에도 나오지않는 육아 지식과 트렌디한 육아 용품 섭렵은 기본이시더라구요~
그때 도움 너무 많이 받아서 지금까지도 쓰고있는 제품들이 많아요^_^
목욕할때도 아가한테 좋은 말, 따뜻한 말 많이 해주셨는데 참 인상 깊었어요, 저랑 남편은 지금도 간간히 목욕할때마다 관리사님 따라서 한답니다ㅎㅎ

그 다음으로 저를 많이 챙겨주셨어요.
집에 오시면 아가와 제 상태부터 봐주시고 새벽동안 힘들었으니 본인 믿고 얼른 들어가서 자라구 해주시고, 새벽에 일찍 눈이 떠지신대요. 왠줄 아세요? 산모랑 아가가 걱정되서요!
어쩜 그렇게 든든하신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생각보다 집순이라 집에만 있으니까 나가서 콧바람 쐬고, 강아지들이랑도 시간 보내고 오라고 많이 챙겨주셨어요!
솔직히 제일 걱정됐던 부분이 '강아지를 싫어하시면 어떡하지?' 었는데 아기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너무 예뻐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덕분에 믿고 나가서 제 볼일도 잘 보고왔습니다.

그리구 정말 좋았던 거, 황홀한 음식 솜씨!!
진짜 지금도 너무 먹고싶어요... 관리사님의 잣죽, 볶음밥, 계란찜, 오이나물, 애호박나물, 멸치볶음, 감자볶음, 어묵볶음, 오징어무국, 김치찌개, 소고기무국, 미역국, 전, 참치계란말이 등등등.. 직접 만드신 김치도 가져오셔서 이런저런 요리를 해주시니 임금님 부럽지 않았었죠ㅎㅎ
관리사님 가시고 나서도 제가 종종 따라해봤지만 그때 그 맛이 아니네요ㅠㅠ
엄마가 관리사님이 해주신 반찬 드시고서는 관리사님이 반찬가게 하시면 맨날 갈거같다 하셨어요^_^

또, 엄청난 멀티플레이십니다!
요리하시며 아가보시며 집안일까지... 존경스러워요ㅠㅠ

이렇듯 칭찬/자랑거리만 가득한 김계란 관리사님!
6주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그때의 기억으로 지금까지 육아 열심히 하고있어요ㅎㅎ
그리구 현역에 계신다면 둘째 낳고 무조건 연락드릴거에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우리 김계란 관리사님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