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아기가 60일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백은희 관리사님과 함께 한 시간들이 정말 쏜살같이 흘러갔는데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합니다...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시작된 관리사님의 돌봄은 연년생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제게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큰아이가 아파서 2주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는데 워낙 백은희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정성을 다해서 돌봐셨기에 온전히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집에 제대로 된 식재료도 없었는데 김치냉장고와 냉동실에 있다가 버릴 뻔했던 귀한 식재료들로 맛깔난 음식들을 만들어 주시고

너무 몸이 힘들어서 입맛이 없어 힘들어하는 제게 이것저것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항상 출근길, 퇴근길마다 환한 미소로 힘있게 격려해주시고 인사해 주셔서 정말 좋았고 

식사를 거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어도 정성껏 차려주신 식탁 앞에서 한그릇을 뚝딱하게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항상 출근해서 오시면 우리 아기에게 일일이 다 인사해주시고 말 걸어주시니 그 따뜻한 마음이 제게도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방문객들에게도 저희가 실례가 될법도 한데 반겨주시고 마음 편히 머물다가 갈 수 있게 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첫 아이는 병원에 입원해 있고 남편은 일찍 출근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도 선뜻, 이른 시간 출근도 기꺼이 감내해 주시고 근무시간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기 둘을 키우는 상황은 예기치 않은 일들의 연속인지라 관리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많이 받은 기억 뿐입니다...

상황을 잘 이해해 주시고 저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기쁨으로 여겨 주시니 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 외에도 다른 많은 산모들이 백은희 관리사님을 통해서 편안한 쉼을 누리셨으면 좋겠고 백은희 관리사님께서 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지금처럼 지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