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출산전까지 산후도우미는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친동생은 신청했다가 결국 2주.다 못채웠거든요 필요성을 못느껴서요..
그래서 저도 용감하게 도우미 신청하지 않고 출산까지했습니다.
신청은 물론 업체도 알아보지.않았고요

조리원퇴소가 금요일이었는데 하루 전날, 마음을 바꿔 바우처신청하고, 대충검색해서 업체에 연락했고, 그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로가능한지 알아봤는데 진짜 운좋게도 가능한 관리사님이.계시다고 하더라구요,

막상.오신다고하니, 낯선사람과 하루종일 같이.있는게.괜찮을지, 좋은분이 오실지...주말동안 걱정이 많았습니다. 일요일에 전화먼저 주셨고 친절하신거같아 조금 걱정은 덜었던거.같아요

월요일에 출근시간보다 일찍오셨구요, 오시자마자 아가부터 찾으시더라구요~
진짜.제일.감사하고, 감동이었던게 아기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시고, 사랑으로.케어해 주신다는거에요!!. 어느땐 엄마인.저보다도 더 예뻐해주시는것.같아 괜히.아기한테 미안한마음까지 들정도로요~

아기케어는 물론 산모한테도 계속 쉬어라, 아기돌보는것은 걱정하지말고, 지금은 산모자신 돌볼때라며 무조건 많이쉬고, 많이 자라고 엄마처럼.살뜰하게 챙겨주십니다

요리는 또 얼마나.잘하시는지, 출근하시면 아기상태 체크하시면서 후다닥 맛난 요리까지 해주세요~ 재료만 사다놓으면 알아서.해주시고, 먹고싶은거.있으면 다 해주세요~

청소, 정리 등등 종일 바삐 움직이세요, 쉬질 않으시구요.,

신청하기전까지.걱정 많았는데 2주만.신청한게 아쉬웠답니다.

퇴근하고서까지도 아기 잘있는지, 산모는.괜찮은지.진심으로.걱정해주시고, 관리사라는 직업자체를 감사해.하시면서, 이쁜아가들을.돌볼수.있다는 거에 진짜.감사해.하시면서.일하시더라고요~ 사실.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사랑하는마음요~

엄마보다도 아기한테 좋은말 많이.해주시는.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많이.배웠고, 감사했습니다~ 아기도 감사하대요~^^

꼭, 근처에.오시면.들러주세요~ 아기큰것도.보시고, 맛있는커피 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