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순 관리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째 출산 후 3년 뒤 둘째 임신 소식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출산일이 다가오자 어떻게 첫째를 키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걱정이 앞섰던것 같아요.
첫째때엔 산후 조리원을 이용했는데 둘째는 첫째가 있어 퇴원 후 바로 집에서 산후관리 서비스를 받기로 했어요.

지역 맘카페에서 후기 검색해보고 카페맘님들께 추천 받은 홍영순 관리사님께 산후관리를 받았습니다.  서비스를 받는 것도 처음이지만 누군가 우리집에 온다는것도,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도 부담스럽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서비스 받은 한달이 지난 지금 괜한 걱정만 했구나 싶습니다 ^^ 홍영순 관리사님과 보낸 한달동안 매일 건강식 먹으며 아이에게 모유수유도 꾸준히 할수 있었어요. 첫째 아이도 모유수유를 오래 했지만 수유텀을 잘 맞추지 못해서 오랜기간 고생했던 터라 둘째는 모유수유를 정말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홍영순 관리사님이 수유 자세부터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지금은 텀도 잡히고 완모도 가능해 보여서 너무 행복합니다^^

관리사님과 나누었던 대화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의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첫째 둘째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볼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덕에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요. 관리사님은 언제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던것 같네요^^

벌써 한달이 훌쩍 지갔다는게 참..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금, 저에겐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에 관리사님이 함께 계셔서 정서적으로 지지도 많이 받고 몸조리도 할수 있게 되었네요. 서비스 받는 내내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아이에게  ''사랑한다~예쁘다~소중하다" 등등 예쁜 말들 매일같이 빠지지않고 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저희 아이 또래보다 더 잘 커가고 있구요^^
관리사님께 아이를 더 사랑하고 표현하는 방법들을 배워 앞으로의 시간들도 더 행복하게 꾸려나갈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생각나고 감사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