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맹자관리사님 후기입니다.

15일동안 최맹자 관리사님께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았는데 우선 너무만족스러웠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아침에가 유독 힘들었는데 8시 30분이면 출근해주셔서 낮12시까지는 기본으로 늦잠 잘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주변에서 좋은관리사님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많이 들었는데 저는 다행스럽게도 경력도 많으시고 손주들도 있어서 배테랑이시더라구요.
초산이라 모르는게 너무 많았는데 알려주신것도 많고 들려주신 이야기들도 많이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됐답니다.

출근하시면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설거지며 음식이며 청소며 빨래며 심지어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다 알아서 해주시고
먹는것도 제가 먹고싶은거 물어봐주시면서 만들어주셔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아기케어는 기본으로 다 알아서 해주시고 아기한테 동요도 불러주시고 예쁘다 행복하다 이런 긍정적인 단어들로 아기한테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업무적으로 오셨지만 아기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어요.

다른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면 이모님들 오셔서 아기자고 짬나는 시간에는 졸기도하고 주무시기도 하는 이모님들도 계신다고하던데
잠깐 짬나는 시간도 허투로 보내지 않으시고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하나라도 더 해주시고 가려는 모습이 감동이였습니다.

정들자마자 이별이라고 15일이 정말 후딱 지나갔네요, 다음주면 아침에 혼자서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답답하네요..ㅠㅠ

저는 둘째도 낳을 예정이라 그때도 이모님 계시면 다시한번 뵙고 싶네요.
혹시 산후도우미 이용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최맹자관리사님으로 매칭받으시면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저도 블로그 통해서 후기 보고 산모도우미119 선택한만큼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