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산 아들 엄마로 10주간 최경희 관리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최경희 관리사님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과 진심이 담긴 마음입니다.
항상 아기 먼저, 산모 먼저 살펴주시느라 쉬시는 것도 보지 못하였고 퇴근시간이 되어도 아기가 칭얼거리거나 울고 있으면 끝까지 아기가 가장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해질 때까지 함께 자리해주셔서 죄송할정도였습니다.
아가에게 진심으로 애쓰시는 모습은 하루만 함께해도 아실 거라 생각되어 우리 아기와 관리사님의 특별한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10주간 관리사님과 함께 하게 된 경위를 설명드리자면, 아기가 아파서 케어가 부담스러웠던 제가 연장 신청을 하였고, 관리사님께서도 아기가 건강해지는 것을 보고 가고 싶으시다며 이를 받아주었습니다. 우리 아기는 태어날 때 쇄골골절로 한달간 한쪽 팔을 묶어두고 생활했어야 했습니다. 아기의 어깨가 아파 목욕, 식사, 수면 등 아기 자세에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고 무엇보다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습니다. 그러다가 3주 후에 가골이 형성되어 한시름 놓았는데... 골절로 인해 고정된 자세를 억지로 만들어주다보니 목 운동성이 떨어져 이번에는 목에 멍울이 생기며 사경이 왔습니다. 사경을 발견하신 것도 관리사님입니다. 재활운동을 꽤 오랜시간 해야한다는 의사 소견을 들어 지금도 재활운동 중입니다. 재활운동이 별 것 아닌 거 같아도 억지로 아기에게 시켜줘야 하는 일인지라 울고 보채면 답이 없습니다. 초보 엄마인 제가 시켜주기가 참 어려웠는데 관리사님께서 아기 달래가며 매일 3~4번 아기 재활운동을 도와주셔서 얼마 전 병원에 다녀왔을 때 예후가 무척 좋았습니다.
아기 뿐 아니라 산모건강에도 진심으로 위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요리 솜씨가 무척 좋으셔서 주식 세끼는 물론 간식까지, 주말에 먹을 것까지 모두 만들어주시고 챙겨먹기 좋도록 손질해주십니다.(생선 가시까지 다 발라서 주십니다ㅠㅠ) 특히 저는 모유수유를 하고 있어서 건강을 더 신경써주셨습니다. 산후 운동도 매일 시켜주시고 초반 한달간은 좌욕, 족욕까지 매일 물받아서 시켜주셨습니다. 새벽에 수유하느라 잠을 못잔 저를 미리 파악하시고, 아침에 먼저 쉴 수 있게 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산모의 하루 스케줄을 아주 효율적으로 리드하셔서 관리해주십니다.
엄마와 아기의 관계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치밀유방에 유선도 얇아 젖량도 적고 모유수유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도와주셔서 직수, 유축을 하다보니 결국 생후 6주부터 직수만으로 완모 중입니다. 완모로 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늘 잘하고 있다 격려해주시고 어떻게하면 저와 아기를 편하게 도와주실까 고민하시며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해주십니다. 또한 아기와 노는 방법을 많이 가르쳐 주셔서 신생아를 벗어난 이후 낮잠이 없어진 아기의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말걸어주고 놀아주고 마사지해주고 노래틀어주고 동화책읽어주고 정말 끝없이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주셔서 어깨너머로 배운 저도 주말에 아기와 있는 것이 두렵지 않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사일을 도와주십니다. 음식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을 매일 청소해주시고 쓰레기도 매일 버려주시며 아기가 아닌 저희 빨래까지 해주십니다. 아직 집관리가 힘든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최경희 관리사님은 적당히 하시는 날이 없으셔서 사실 매번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곧 관리사님 없이 아기를 혼자 보게 될텐데 두려움도 있지만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듭니다.
최경희 관리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라며, 산후관리사님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초산 아들 엄마로 10주간 최경희 관리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최경희 관리사님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과 진심이 담긴 마음입니다.
항상 아기 먼저, 산모 먼저 살펴주시느라 쉬시는 것도 보지 못하였고 퇴근시간이 되어도 아기가 칭얼거리거나 울고 있으면 끝까지 아기가 가장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해질 때까지 함께 자리해주셔서 죄송할정도였습니다.
아가에게 진심으로 애쓰시는 모습은 하루만 함께해도 아실 거라 생각되어 우리 아기와 관리사님의 특별한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10주간 관리사님과 함께 하게 된 경위를 설명드리자면, 아기가 아파서 케어가 부담스러웠던 제가 연장 신청을 하였고, 관리사님께서도 아기가 건강해지는 것을 보고 가고 싶으시다며 이를 받아주었습니다. 우리 아기는 태어날 때 쇄골골절로 한달간 한쪽 팔을 묶어두고 생활했어야 했습니다. 아기의 어깨가 아파 목욕, 식사, 수면 등 아기 자세에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고 무엇보다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습니다. 그러다가 3주 후에 가골이 형성되어 한시름 놓았는데... 골절로 인해 고정된 자세를 억지로 만들어주다보니 목 운동성이 떨어져 이번에는 목에 멍울이 생기며 사경이 왔습니다. 사경을 발견하신 것도 관리사님입니다. 재활운동을 꽤 오랜시간 해야한다는 의사 소견을 들어 지금도 재활운동 중입니다. 재활운동이 별 것 아닌 거 같아도 억지로 아기에게 시켜줘야 하는 일인지라 울고 보채면 답이 없습니다. 초보 엄마인 제가 시켜주기가 참 어려웠는데 관리사님께서 아기 달래가며 매일 3~4번 아기 재활운동을 도와주셔서 얼마 전 병원에 다녀왔을 때 예후가 무척 좋았습니다.
아기 뿐 아니라 산모건강에도 진심으로 위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요리 솜씨가 무척 좋으셔서 주식 세끼는 물론 간식까지, 주말에 먹을 것까지 모두 만들어주시고 챙겨먹기 좋도록 손질해주십니다.(생선 가시까지 다 발라서 주십니다ㅠㅠ) 특히 저는 모유수유를 하고 있어서 건강을 더 신경써주셨습니다. 산후 운동도 매일 시켜주시고 초반 한달간은 좌욕, 족욕까지 매일 물받아서 시켜주셨습니다. 새벽에 수유하느라 잠을 못잔 저를 미리 파악하시고, 아침에 먼저 쉴 수 있게 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산모의 하루 스케줄을 아주 효율적으로 리드하셔서 관리해주십니다.
엄마와 아기의 관계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치밀유방에 유선도 얇아 젖량도 적고 모유수유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도와주셔서 직수, 유축을 하다보니 결국 생후 6주부터 직수만으로 완모 중입니다. 완모로 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늘 잘하고 있다 격려해주시고 어떻게하면 저와 아기를 편하게 도와주실까 고민하시며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해주십니다. 또한 아기와 노는 방법을 많이 가르쳐 주셔서 신생아를 벗어난 이후 낮잠이 없어진 아기의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말걸어주고 놀아주고 마사지해주고 노래틀어주고 동화책읽어주고 정말 끝없이 아기에게 최선을 다해주셔서 어깨너머로 배운 저도 주말에 아기와 있는 것이 두렵지 않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사일을 도와주십니다. 음식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을 매일 청소해주시고 쓰레기도 매일 버려주시며 아기가 아닌 저희 빨래까지 해주십니다. 아직 집관리가 힘든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최경희 관리사님은 적당히 하시는 날이 없으셔서 사실 매번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곧 관리사님 없이 아기를 혼자 보게 될텐데 두려움도 있지만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듭니다.
최경희 관리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바라며, 산후관리사님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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