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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연분만하고 조리원에서 8박9일 지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관리사님도움을 받았는데요!
 전 3주 정부 바우처 지원을받아 이용했습니다
 아기 낳기 전부터 카페에 열심히 서치해서
 후기 젤 괜찮은 분을 찾아서 지정해서 관리사님을 구했습니다!
 
 
 그 관리사님만 보고 예약했던터라 타이밍이 잘 맞았어야했는데 12박이였던 조리원을 8박으로 줄이고
 관리사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 오랜시간동안 다른사람과 함께 있어야해서 불편하진않을까..했는데
 관리사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시고 수다도 떨고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낸것같아요!!
 
 항상 아기볼땐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고
 아기가 제대탈락 하기 전이였는데 소독도 꼼꼼히 해주셔서 배꼽도 예쁘게 잘 떨어졌어요 ㅎㅎ
 그리고 아기를 엄청엄청 예뻐해주십니다
 매일 아기한테 예쁘다고 칭찬 엄청해주셨어요!
 
 
 관리사님이 퇴근하신후에도 문제있으면 항상 연락하라고 하셔서 저희는 초보엄빠이기 때문에 종종 sos를 보냈습니다 그럴때마다 아주 친절하게 잘 받아주셨어요 ㅎㅎ
 
 항상 아침에 오시면 아침밥을 차려주시려고 하셨는데 아침엔 별로 입맛이없어서 잘 안먹었어요 ㅎㅎ
 점심땐 항상 맛있는음식과 반찬들을 해주셨고
 저녁에 남편이랑 먹을것까지 고려해서 넉넉하게 해주셨어요 !
 제가 혼합수유를 해서 모유수유에도 좋은 반찬들 많이 만들어주시고
 손이 정말 빠르셔서 뚝딱뚝딱 한번에 여러개를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에 아기케어도 다 해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한번씩 외출할때가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 분유 몇먹고 대변도봤고 잠들었다고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놀다오라고 연락도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안썼으면 전 이미 죽어나갔을거에요..
 애기도 매번 진심으로 예뻐해주셔서
 더욱더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훗날 둘째를 낳는다면 전 그때도
 이 관리사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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