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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나이에 둘째가 생겨서 어떻게 다시 신생아 
 키우는걸 시작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최경희 관리사님을 
 만나고 많은 도움을 받고 큰힘을 얻었습니다~
 
 신생아와 산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셨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맞춤 케어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기한테 항상 노래를 불러주시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며
 돌봐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 친정엄마처럼 아니 그보다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돌봐주셔서 늘 든든했습니다~
 
 항상 출근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저와 아기를 돌봐주셨고
 몸도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 아기 둘 돌보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며 신랑이 퇴근해서 집에 오기 전까지는 먼저 가신적이 
 없으셨습니다~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죠 ㅠㅠ
 
 첫째 케어와 새벽 수유로 지쳐서 입맛이 없었는데 산모가 
 잘 먹어야 버틴다며 매일 색다른 음식을 너무 맛있게 해주셔서 
 계시는 동안 너무 잘 먹었습니다~~
 신랑과 첫째 아이의 반찬까지 늘 신경써주시고 새벽 수유하면
 허기지다며 새벽에 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호박고구마우유를 매일 갈아주시고 가셨어요~~
 왠만한 식당보다 음식을 너무 맛있게 잘 하셔서 그 손맛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첫째가 둘째가 생긴 뒤 퇴행하고 질투가 심해 첫째 
 케어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첫째도 너무나 능숙하게 
 사랑으로 잘 돌봐주셔서 낯가리는 저희 첫째가 굉장히 
 잘 따르며 지냈습니다~
 또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청소며 정리정돈이며 손이 깔끔하셔서 계시는 동안에는 
 제가 집안 일을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맡길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성품의 관리사님을 만나서 믿고 맡기고 
 볼일 보러 외출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계시는 동안에는 
 못잔 잠도 푹 잘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래동안 관리사님이 생각이 날 것 같아요~ ㅠㅠ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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