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주 관리사님 너무너무 추천해요~!!

13개월과 이제 막 40일을 넘긴 연년생을 둔 엄마입니다~
첫째때 산모도우미 119를 이용하면서 만족했던터라 둘째때도 고민하지않고
산모도우미119를 이용했는데요 첫째때 정말 잘봐주신 이모님 지정이안되서 걱정했는데
광주 업체에서 신경써주신다고 해서 첫날 오선주 이모님을 뵙는데
인상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아이 수면시간 분유 먹는양 여쭤보시고 집 구조와 육아용품이 어디있는지도 여쭤보시고는
알아서 척척 해주셨답니다.

아이케어에 있어서는 먹놀잠 해야하신다면서 놀아주실때는 모빌,동화책읽어주기,아기체육관, 헝겁책 보여주기,계속 말걸어주기 등
다양하게 보여주셨어요. 신생아는 무조건 자야된다고만 생각해서 이모님이 오시기전까지는 재우기만 했는데 반성이 되더라구요ㅎㅎ
재울때도 기가막히게 잘 재워주셨답니다.
계시는 동안 수유텀과 자는텀 맞춰주시고 이모님이 퇴근후에도 몇시에 얼마나 먹어야하는지도 이야기해주시고
처음에 아이가 똥이 잘나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매일매일 배마사지도 해주시면서 똥이 잘나오게끔 분유 타는 방법도 알려주셨답니다.
몇일 뒤에는 정말 쾌변도 하고 지금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싸고 있어요 ㅎㅎ
첫째도 잘챙겨주셔서 이모님이 출근하시면 항상 반갑게 가서 아는척할때면 웃으면서 안아주시고 둘째가 잘때면 첫째와도 놀아주시고
저희 반찬 만드시면서 첫째 유아식 반찬도 만들어주시곤 했어요 ^^ 너무 감사했답니다 ㅜㅜ

냉장고안에 있는 재료들로 알아서 반찬과 국 만들어주시고 제 입맛에도 딱 맞았어요
밥도 이모님 퇴근전에는 저녁에 꼭 새밥을 먹을 수 있게 밥을 새로 지어주고 가셨답니다~^^
3주 신청했는데 처음부터 4주 신청할껄 하고 아쉬웠어요~ 이제 셋째는 계획에 없지만 호옥시 생겨서 낳게 된다면 오선주 이모님으로 지정하고 싶고 지인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