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연속, 최미선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예정보다 빠른 출산으로 정신없이 둘째를 맞이한 와중에 만나게 된 최미선 관리사님,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아이때에 산모도우미 119를 이용했었는데, 한번 이용해 봤던지라 다시 한 번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그냥저냥 무난한 관리사 선생님만 오셨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첫 만남때부터 아이 자체를 너무 사랑하시는 모습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편과 첫째아들, 고양이 두마리까지 정말 많은 구성원이 있는 저희 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배려하면서 챙겨주시는 모습에 매일이 감동이었답니다. 요리도 얼마나 잘하시는지, 산후조리에 먹기 딱 좋은 음식들을 매일 기호에 따라 준비해주시고, 댁에서 하신 요리가 있으면 저희집도 가져다 주셔서, 항상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 남편은 육아를 하는데에도 밥을 너무 잘먹어서 오히려 살이 쪄버렸답니다.^^

또 항상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첫째 등원도 도와주시고,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도와주시는 모습에 매번 감사했습니다. 저희 가족처럼 느껴질 때쯔음, 저희가족이 너무 보기 좋다며 무드등과 책을 깜짝 선물로 주셔서 얼마나 감동했는지 몰라요. 후기를 쓰면서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정말 매일매일이 진심으로 든든하고 행복한 하루하루였습니다.

둘째는 산후도우미 서비스 정부지원기간이 총 20일이에요. 저희는 최미선  관리사 선생님과 함께한 20일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여유만 있었다면 연장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너무 친절하시고 아이를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분인지라, 어떤 산모님들이 인연이 되어 만나시더라도 만족하시고 잘 케어받으시리라 확신합니다. 

후기인지라 관리사님이 직접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최미선 관리사님!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 그리고 친절한 손길로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린,그루 가족 드림.